아이패드를 구입하려고 모델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많은 종류가 있어서 어떤 모델을 사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아이패드 종류는 4가지로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들이 있어서 사용 목적에 따라서 고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종류보기
- 아이패드
- 아이패드 미니
- 아이패드 에어
- 아이패드 프로
1. 크기 = 사용 용도
아이패드를 고를 때 가장 우선시되는 건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태블릿은 크기에 따라 사용 용도가 나눠지는 편입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한 손으로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패드 중에서도 작은 편에 속하며 베젤이 두꺼워 한 손으로 들었을 때 터치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일 수 있지만 안 그래도 작은 화면이 더 작게 느껴지는 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는 바닥에 두고 작업하는 분들보다는 손으로 태블릿을 들고 작업하는 일이 많은 분들, 태블릿으로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영상 감상 위주, 혹은 필기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미니가 적합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4세대)는 비슷한 크기이지만 아이패드 에어는 물리 홈 버튼이 없어지고 화면이 더 커지고 두께는 더 얇고 가벼워지고 성능 또한 더 좋아졌습니다. 또한 충전 포트가 라이트닝 포트가 아닌 C 타입 포트가 적용되어 좀 더 대중적인 충전 방식으로 전환되었으며 애플 펜슬 2세대가 적용되면서 애플 펜슬 접촉식 충전이 가능합니다. 또한 디자인 측면에서도 아이패드 에어가 좀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는 내구성이 떨어지는 편으로 전체적으로 휘어진다는 리뷰를 다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전체적으로 적절한 가격, 충분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추천하기 좋은 모델입니다.
아이패드 프로(5세대)의 경우 한 손으로 들고 작업하기에는 다소 크지만 화면이 넓어 바닥에 두고 필기하기 좋으며 미니LED가 적용되어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영상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또한 M1칩셋이 아이패드에 최초로 적용되었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점입니다.
신형 맥북 M1 Pro/M1 Max 사양 살펴보기
지난 19일에 드디어 공개된 신형 맥북 프로 14인치와 16인치에 고성능 칩 M1 Pro와 M1 Max의 스펙이 공개되었습니다. 기존 M1보다도 고성능, 저전력의 역대급 성능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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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개수가 2개에서 4개로 늘어나며 ProMotion기술이 적용되어 화면 주사율이 120Hz로 굉장히 부드러운 무빙이 가능하며 카메라 성능 또한 향상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스펙이 뛰어난 만큼 가격 또한 아이패드 에어에 비해 가장 저렴한 가격 기준으로도 60만 원 정도 비싸기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는 뛰어난 성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나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모델입니다.
2. Wi-Fi? Wi-Fi+셀룰러?
Wi-Fi는 말그대로 인터넷을 Wi-Fi로만 연결이 가능하는 것이고 Wi-Fi+셀룰러는 Wi-Fi가 없는 공간에서도 유심칩을 내장하여 LTE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좀 더 편리하고 자유롭게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가격은 Wi-Fi 대비 20만 원가량 더 높습니다. 요즘은 Wi-Fi가 없는 공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Wi-Fi만으로도 충분히 아이패드를 활용할 수 있지만 이동하면서 아이패드를 사용할 일이 많으시면 셀룰러 모델이 편리하겠죠. 가격과 편리함 중에 어떤 것이 더 가치 있는지 따져보고 모델을 선택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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