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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온도의 관계

와인과 온도 와인을 마실 때 같은 와인이더라도 상황, 분위기, 컵, 마시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와인 자체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신경 써야 하는 온도는 와인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보관할 때, 그리고 와인을 마실 때의 온도에 따라도 느끼는 맛과 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가벼운 와인일수록 낮은 온도, 그리고 깊고 무거운 맛일수록 풍미를 느끼기 위해 높은 온도가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기본 원칙입니다. 온도와 맛과 향 보통 와인은 온도가 높을수록 당도와 알코올을 더 느끼며, 온도가 낮을수록 산도와 탄닌이 더 느껴진다고 합니다. 열은 알코올의 존재감을 더욱더 두드러지게 만드는데 이러한 이유로 다소 높은 온도에서 보관된 와인을 마셨을 때 알코올이 더 느껴집니다...

와인공부 2021.10.30

사용 목적별 아이패드 모델 추천

아이패드를 구입하려고 모델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많은 종류가 있어서 어떤 모델을 사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아이패드 종류는 4가지로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들이 있어서 사용 목적에 따라서 고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종류보기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 1. 크기 = 사용 용도 아이패드를 고를 때 가장 우선시되는 건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태블릿은 크기에 따라 사용 용도가 나눠지는 편입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한 손으로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패드 중에서도 작은 편에 속하며 베젤이 두꺼워 한 손으로 들었을 때 터치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일 수 있지만 안 그래도 작은 화면이 더 작게 느껴지는 단점 또한 존재..

IT관련 2021.10.29

주정 강화 와인 무엇인가요?

주정 강화 와인(Fortified wine)은 와인에 알코올 도수가 높은 브랜디나 기타 주정을 첨가해 알코올 도수를 높인 와인을 말합니다. 일반 와인의 알코올 도수는 12~15도 정도이지만 주정 강화 와인은 18도 이상에서 20도 전후까지 올라갑니다. 주정 강화 와인은 브랜디를 언제 첨가하는 냐에 따라도 당도가 달라져 스위트한 타입에서 드라이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식민지 개척 시대에 와인을 즐기던 각 나라에 흩어져 있던 영국인들이 와인을 세계 각국에서 와인을 만들고 본국에 보내는 도중 적도를 지나면서 고온과 열로 인해 와인의 품질이 이상이 생겼고, 와인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알코올을 강화한다면 발효가 중단되어 품질이 보존됨을 발견하여 이로 인하여 주정 강화 와인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주정 강화 ..

와인공부 2021.10.27

스파클링 와인과 나라별 명칭

스파클링 와인은 상단 수준의 탄산가스를 포함하고 있는 발포성 와인으로 유럽연합에서는 기포 압 3 기압 이상인 와인을 스파클링 와인으로 규정합니다. 기포 압은 스파클링 제조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데 기포 압이 1~2.5 기압 정도로 맞은 스파클링 와인은 세미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하며 프랑스의 쁘티앙(Petillant), 이탈리아 프리잔테(Frizzante)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스파클링 와인은 스틸 와인(비발포성 와인)과 같이 색깔에 따라 그리고 당도에 따라 구분될 수 있습니다. 17세기 후반부터 스파클링 와인 법이 제조되었으며 코르크 마개와 튼튼한 유리병이 개발되어 탄산가스를 와인병 안에 가두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코르크 마개를 딸 때 '펑'하는 소리는 파티의 생기를 불어넣어..

와인공부 2021.10.25

신형 맥북 M1 Pro/M1 Max 사양 살펴보기

지난 19일에 드디어 공개된 신형 맥북 프로 14인치와 16인치에 고성능 칩 M1 Pro와 M1 Max의 스펙이 공개되었습니다. 기존 M1보다도 고성능, 저전력의 역대급 성능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높은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만치 않은 가격을 지불하기 전 어떤 스펙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신형 맥북 스펙 1. M1 Pro, M1 Max 성능 기존 M1칩의 고성능버전 M1 Pro, M1 Max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M1 Pro가 기존 M1보다 CPU는 70% 성능향상, 그리고 GPU는 2배가량 향상되었는데 M1 Max는 GPU성능 4배, RAM 최대치도 4배가 좋은 전문가용 칩으로 보입니다. CPU 70% 성능 향상이라 함은, 기존 M1의 8-core는 4 High-perfor..

IT관련 2021.10.25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떼루아'

좋은 와인, 고급 와인이란 무엇일까요? 사람에 따라 좋은 와인, 고급 와인의 정의는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복합적인 향과 맛, 뛰어난 밸런스'가 고급 와인의 필수 조건입니다. 좋은 밸런스란 단맛이 드러나면 산도가 살아 있되 신맛이 드러나면 안 되며 짠맛 또한 가지고 있으면 안 됩니다. 또한 단순히 맛이 좋다 분 아니라 포도가 재배된 토지의 개성, 즉 떼루아의 특성이 와인에 잘 반영되고 표형 되어야 고급 와인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풍미가 응축된 숙성도 높은 포도입니다. 이러한 포도를 재배할 토양, 그리고 포도 특성을 고려한 재배법이 중요하며 또한 양조 과정에서의 모든 절차와 재료를 컨트롤할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떼루아 떼루아는 토양을 뜻하는 프..

와인공부 2021.10.22

프랑스 대표적인 로제 와인 추천

로제 와인은 아름다운 색깔과 화이트 와인과 같이 신선한 맛이 매력적으로 와인을 가볍게 즐기고자 할 때 접하기 좋습니다. 낭만을 즐기는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로제 와인이 이러한 이유 때문에 환영받기도 합니다. 또한 로제 와인은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특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모든 종류의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프랑스에서는 오래전부터 로제 와인 소비가 매우 활발하여 전 세계에서 로제 와인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국가이며 그만큼 프랑스의 생산되는 로제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 프랑스 로제 와인 1. 프로방스 로제(Provence Rose) 프로방스는 프랑스 로제 와인의 70% 이상을 생산하는 대규모 로제 와인 산지로 유명합니다. 방돌로 대표되는 프로방스의 로제 와인은 껍질과 과즙의 접촉 ..

와인공부 2021.10.21

로제와인의 4가지 양조방식

로제는 프랑스어로 Rose라고 쓰고 직역하면 장밋빛으로 해석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로제 와인은 일반적으로 핑크색을 지닌 와인이며 영어권 국가에서는 로제 와인을 핑크 와인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스페인에서는 로사도(Rosado), 이태리에서는 로사토(Rosato)로 불립니다. 프랑스에는 뱅그리(Vin Gris), 즉 회색 와인으로 불리는 로제 와인도 있는데 프랑스 일부 지역에서 직접 압착 법이라는 제조 방식으로 옅은 색의 와인을 뱅 그리라고 부르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뱅 그리와 비슷한 와인이 있는데, 여기서는 브러시 와인(Blush Wine)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스위트 로제 와인을 브러시 와인이라고 칭하며, 드라이한 로제 와인은 프랑스와 같이 뱅 그리라고 부릅니다. 로제 와인 양조법 1. 단기 ..

와인공부 2021.10.19

집들이 선물로 좋은 가성비 레드 와인 추천

집들이 와인 선물 추천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면서 사람들이 점점 모임을 갖게 되고 집들이 모임도 점자 생겨나고 있습니다. 집들이를 갈 때마다 선물로 무엇을 사 가야 하는지 매번 고민하게 되는데 와인만큼 선물용으로 가져가기 좋은 것도 없죠. 하지만 적당한 가격의 고급지며 호불호가 적은 와인이 무엇인지 매번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집들이 선물로 좋은 레드 와인을 추천하겠습니다. 배비치 블랙라벨 피노누아, BABICH Black Label Pinot Noir BABICH는 뉴질랜드 말보로의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가족 경영 와이너리입니다. 2005년에 출시된 배비치 블랙라벨 피노누아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100대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디엄 바디의 부드러운 ..

와인공부 2021.10.19

레드 와인 대표 품종 소개

저는 평소 화이트 와인을 즐기지만 고기를 먹을 때는 레드 와인을 마십니다. 육류 음식과 잘 어울리는 레드와인을 만드는 다양한 품종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레드와인 품종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Red Wine 레드와인은 보통 껍질을 벗기지 않은 포도로 만들어 붉은색에서 보라색까지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색상에 따라 와인의 숙성기간 또한 유추해 볼 수 있죠. 보라색에 가까울수록 숙성 기간이 오래되지 않은 것임 적벽돌색에 가까워질수록 와인이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레드 와인은 포도 껍질, 씨, 줄기로부터 나온 탄닌의 함유량이 높은데 탄닌은 쓰거나 거친 맛을 가지고 있어 이로 인해 달지 않고 Dry 한 와인이 많습니다. 오크통 숙성과 병 숙성을 통해 점점 부드럽게 변하게 됩니다. ..

와인공부 2021.10.17